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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교회

인간의 다섯가지 약한 부분(5)-권력에 대한 애착

 

사람의 다섯가지 약한 부분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약한 부분을 인정하고 늘 조심한다면 이 땅을 살아가면서 큰 죄악에 빠지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번 째는 권력입니다. 이 주제를 마지막에 다루는 이유는 사람이 다른 모든 것을 다 가지게 될 때 아니 다 가지지 못하더라도 최종적으로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권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하나님 처럼 되려고 하고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처럼 되려고 하다가 타락했는데 하나님 처럼 된다고 하는 것은 명예심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가지신 힘과 능력과 권력과 같은 권력을 탐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흔히들 최고의 권력이라고 하면 과거에는 왕이고 현대에는 대통령을 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 왕들의 역사를 보면 왕이 되기 위해 즉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사람들은 수 많은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형제들도 죽이고 부모나 자식까지도 죽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보면 인간에게 권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유혹이 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돈이 많은 사람이나 지식이 많은 사람이나 명예가 많은 사람들은 정치 세계로 뛰어 듭니다. 그들의 최종의 탐욕의 대상은 권력입니다. 마치 하루살이들이 불빛을 향해 죽는 줄도 모르고 달려 들듯이 독이 든 성배를 마시기 위해 권력을 향해 몰려 듭니다. 그렇지만 권력이 가장 큰 유혹이기에 그 세계는 그 만큼 잔혹하고 더럽고 거짓된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와 권력의 세계에서 정의를 찾으려고 기웃거리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것이며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심지어 가장 세상 권력과는 가장 멀어 보이는 교회와 목회자의 세계에서도 정치와 권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회장이나 총회장 같은 권력을 장악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세상의 권력이나 교회 안의 정치와 권력이 무조건 잘못됬다거나 없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세상의 권력과 권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로마서 13:1)”라고 까지 말씀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자신이 권력을 향해 나아가려고 할 때 우리는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권세자를 세우신다고 하여 그 권력의 세계가 정의롭고 깨끗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권력의 세계는 그 어떤 곳보다 더럽고 잔인하고 비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권력을 주시고 권세자로 세우실 때에는 그 만큼 더 큰 책임을 물으실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권력은 추구한다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굉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매력이 더 있는 것입니다. 권력이 주어질 때 혹은 가까울 때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 앞에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4:8-10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김영찬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