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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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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BsGS7S_qrs

 

주님과 우리의 십자가는 다릅니다.-1-순서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아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길과 우리가 십자가가 지고 가는 길을 같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주님의 지신 십자가의 길과 우리가 가는 십자가의 길은 여러모로 다릅니다. 그 첫째가 순서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길과 우리가 십자가를 지는 길은 그 순서가 완전히 다르고 뒤 바뀌어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즉 주님의 십자가의 길의 목표지점은 골고다 언덕에서의 대속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꾸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로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활한자 혹은 거듭난 새 사람으로써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의 죽음이 종착점이 아니라 시작점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6:6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고 했고, 갈라디아서 2: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했으며, 갈라디아서 5:24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성경ㅇ느 한결같이 우리의 옛 사람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러 가자고 하실 때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고 (요한복음 11:16)라고 멋지게 말을 했지만 헛다리를 짚은 것처럼, 우리들도 종종 멋지게 “우리도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읍시다.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옛사람을 십자가에서 못박으세요” 라고 외치는 것은 멋있고 도전적인 말인 것 같지만 도마와 같이 헛다리를 짚는 것입니다.

이런 오해를 하게 되는 이유는 주님의 십자가의 길과 우리의 십자가의 길이 다르다는 점, 특히 그 순서가 다르다는 점을 간과하기 때문에 일어난 오해입니다. 이미 우리 옛 사람, 우리의 정과 욕심은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못박혀 죽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활로 새 사람으로 부활했습니다. 그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는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아 가는 것이며,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죽어주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갈라디아서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