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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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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한국 교회 부흥(2)---모이기를 힘쓰고

히브리서 10:25절에서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한국 교회는 먼저 복음이 들어갔던 중국이나 일본 교회보다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중국과 일본에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달랐을까요? 저는 한 마디로 한국 교회 성도들의 인색하지 않은 후한 마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한국민들에게 주신 본성 중에 하나요 그 본성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 성도들은 먼저 물질에 매우 후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헌금을 합니다. 그리고 헌금 외에도 후원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시간을 드리는데도 매우 후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물질을 드리고 나누기는 쉬워도 시간을 드리고 이웃을 위해 나누는 것은 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 교인들은 매일 새벽기도회 수요 저녁 예배 금요 권찰회 금요 구역예배 금요 철야기도회, 수일 오전 예배 오후 예배….그런데다 교회 식당 봉사, 수련회 봉사, 교회 전도 행사….등 수 많은 봉사와 행사들을 더한다면 거의 교회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약에 다른 미국이나 중국 일본 교회에서 이렇게 많이 모여서 시간을 보낸다면 사생활 침해의 문제가 일어날 정도일 것입니다.

시간을 드리기에 후할 때 일어나는 현상은 모이는 것입니다. 모여서 예배 드리고 모여서 기도하고 모여서 성경공부하고 모여서 교제하고 모여서 봉사하고 모여서 전도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헌신하여 모일 때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오순절날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예루살렘에 대 부흥이 일어났을 때 그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2:46). 교회가 부흥할 때 모이게 되고 모이면 부흥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쇠퇴할 때 흩어져 모이지 않게 되고 흩어져 모이지 않으면 교회는 힘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안 모이고 혼자서 기도하고 예배 드리고 성경 공부하고 혼자서 전도하고 봉사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시간의 헌신이고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몸이 불편하거나 모일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사람도 아닌데 모이는데 시간을 헌신하지 않는 그런 시간의 헌신은 마치 장작불에서 장작 하나를 빼내면 곧 식어 버리듯이 힘을 계속 유지하기 힘들고 시들어 버립니다.

히브리서 10:25절에서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시대가 되면 될 수록 모이기를 싫어 할 뿐 아니라 모이기를 폐하는 풍조가 넘쳐날 것을 미리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대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그런 시대일 수록 더욱 더 모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이기에 열심하는 복이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김영찬 목사 드림